열과 성을 다 해서 재미있게 유용하게 가르침을 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

언젠가는 내 손으로 회를 뜨고 초밥을 짓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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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작업은 굉장히 전문스러우면서 많은 노하우가 결집된 것으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이 들었었는데...

생애 처음 발을 들여본 요리학원인 동경은 나의 이런 의문과 걱정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.

비록 유려한 기술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활어를 잡아내고, 이를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나 자신이 무척 기특하다.

어설프고 부족한데도 끊임없이 독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우리 강사님. 원장님께서 하신 직강이라 정말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은 것 같다.

일식 뿐 아니라 접목한 다른 파트의 요리까지 언급하며 해박한 지식을 선보이셨던 모습에 더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배우고자 노력했다.

열과 성을 다 해서 재미있게 유용하게 가르침을 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.

타인에게 마구 추천해 주고 싶은 강좌이니만큼 많은 이들이 이러한 기쁨을 같이 누렸으면 한다.